고민보다 GO! 하는 개발자

화지인입니다

💡 언제부터 개발에 관심을 갖게 되었나요?

개발이라는 것을 인지하게 된 것은 제가 대학을 입학하던 2014년 무렵이었습니다. 타지에서 자취를 하며 공과금이라는 것을 난생처음 ATM기를 통해 납부했습니다. 조금 지나지 않아 토스라는 것이 나타나 소액을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게 되었고, 스마트 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공과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개발은 누구에게나 필수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후, 취업을 준비하면서 금융권이 빠른 속도로 디지털 전환을 하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보며 개발에 관해 강렬한 호기심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 나만의 강점은?

저는 선택을 해야 할 때 고민을 짧게 하는 편입니다. 학창 시절에는 무슨 문제집을 살지 고민하는 시간이 아까워 제일 깔끔해 보이는 것을 덥석 집어 구매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성격으로 인해 현명한 선택을 하지 못한 적도 있으나 그 과정에서 잃은 것을 헤아리기보다는 배울 점을 찾고자 하였습니다. 이런 저의 성향은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는 프론트엔드 분야에서 강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프레임워크가 트렌드가 될지 불명확하더라도 선택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진취적인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 어떤 방식으로 개발 공부를 하고 있나요?

커뮤니티에서 공유되고 있는 프론트엔드 로드맵을 기준 삼아 인프런, Udemy 등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중심으로 학습하고 있습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했을 때는 언급이 많이 되는 강의를 구매하여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HTML, CSS, JavaScript에 이어 React를 익히고 난 이후부터는 공식 문서를 읽고 프로젝트를 해보며, 해당 기술의 콘셉트를 이해하고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한, 머릿속에 흩어져 있는 지식들을 모으기 위해 TIL을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어떤 것에 관심이 있나요?

이전까지는 언어를 익히고, 새로운 프레임워크와 라이브러리를 배우는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최근에는 제가 만든 프로젝트를 웹상에 배포해 보면서 웹 성능을 최적화하는 방법과 검색 엔진 최적화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중복 없는 코드와 적절한 에러 처리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에 호기심이 생겨 제페토를 체험해 보고 있습니다. 평소 익히고 있던 blender 툴을 활용하여 제페토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제작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어떻게 푸시나요?

저는 주로 의욕을 잃거나 나태해지는 자신을 보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래서 긴장감을 되살리고, 의욕을 불어넣기 위해 몇 가지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첫째는 김연아 선수의 경기 영상을 시청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하이큐라는 만화를 보면서 의욕을 되살립니다. 셋째는 디즈니 노래를 들으며 텐션을 올립니다. 그 외에도 자기계발서를 읽으며, 잊고 있던 사실을 다시 상기시키기도 하며, 항상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덮어버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나요?